김성태의원의 후안무치와 파렴치함에 분노한다[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자유한국당, 쳥년들에게 못할 짓을 했다. 강원랜드·KT 불법채용 사건 수사·재판 과정에서 의원들의 위법행위가 드러난다면 거기에 걸 맞는 책임을 져야한다. 말로만 청년실업 걱정하면서 권력을 이...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한국의 소득 상위계층 10%가 부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10% 소득 상위가 70%가 넘는 부를 점유한 미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부의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재산의 집중도가 심화되...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위한 로드맵 만들어야[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국민들에게 지금과 같은 소득공제가 필요하다면, 카드사용자를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방법을 검토해 볼 수도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소기의 목적을 다했다면 폐지하는 게 맞다. 언제...
시장만능 폐기하고 평등한 경제체제 만들어야[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시장에서 부자인 ‘있는 자’의 자유를 줄이되, 빈자인 ‘없는 자’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 부자와 대기업에 세금을 더 부과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은 늘려줘야 한다. 금융...
부자를 꿈꾸며 유명 유튜버가 되겠다는 딸에게 초등학생 딸이 어린이집 다닐 때 이야기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만의 영상을 만든다며 무언가 설명을 하더니 급기야 어색한 춤까지 춘다. 몇 분이 지났을까. 마무리 즈음엔 매우 상냥한 목소리로 ‘추천 꾹’이란 말을 덧붙였다. 나름 개...
국민 다수가 가난한 선진국, 그런 국가 필요없다[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1인당 국민총소득 3만달러 달성으로, 새삼 한국사회 양지와 음지 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3만달러 이후 정부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4만달러 달성이 아닌, 국민 모두에게 3만달러를 보장하는 복지...
신자유주의…국내 여건 감안해 전면 조정해야[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연금·복지 등 공공지출의 삭감에 반대하는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아이슬란드 시민사회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큰 정부’의 재분배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짜는 게 ...
‘큰 판’이 벌어졌다…담대한 북미정상회담 필요[최민식 위원장의 한반도신경제] 냉전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무산되고 원점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평화의 눈으로 보면, 다음 북미정상회담은 ‘큰 판’으로 보인다. 당장의 하노이 회담은 ‘영변+α’에 실패했다...
분배가 우선되는 ‘거꾸로 선’ 낙수효과 작동해야 [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경제에서 성장과 분배를 흔히 두 마리 토끼로 비유하기도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두 마리 토끼는 정치인과 정부관료가 했던 말을 제도언론이 그대로 받아 쓴 용어다. 지금까지 정부는 다른 방향으로 뛰...
금수저 논란 종식할 유일한 해법은 부유세 도입[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 한국도 이제는 대중들이 흔히 비판하는 흙수저, 금수저라는 대물림으로 세습되는 금권자본주의에 종말을 고해야 한다. 자본과 재산의 세습을 통한 불평등한 사회구조는 급기야 우리사회를 ‘기울어진’...
[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자유한국당, 쳥년들에게 못할 짓을 했다. 강원랜드·KT 불법채용 사건 수사·재판 과정에서 의원들의 위법행위가 드러난다면 거기에 걸 맞는 책임을 져야한다. 말로만 청년실업 걱정하면서 권력을 이...
[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한국의 소득 상위계층 10%가 부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10% 소득 상위가 70%가 넘는 부를 점유한 미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부의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재산의 집중도가 심화되...
[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국민들에게 지금과 같은 소득공제가 필요하다면, 카드사용자를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방법을 검토해 볼 수도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소기의 목적을 다했다면 폐지하는 게 맞다. 언제...
[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시장에서 부자인 ‘있는 자’의 자유를 줄이되, 빈자인 ‘없는 자’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 부자와 대기업에 세금을 더 부과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은 늘려줘야 한다. 금융...
초등학생 딸이 어린이집 다닐 때 이야기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만의 영상을 만든다며 무언가 설명을 하더니 급기야 어색한 춤까지 춘다. 몇 분이 지났을까. 마무리 즈음엔 매우 상냥한 목소리로 ‘추천 꾹’이란 말을 덧붙였다. 나름 개...
[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1인당 국민총소득 3만달러 달성으로, 새삼 한국사회 양지와 음지 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3만달러 이후 정부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4만달러 달성이 아닌, 국민 모두에게 3만달러를 보장하는 복지...
[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연금·복지 등 공공지출의 삭감에 반대하는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아이슬란드 시민사회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큰 정부’의 재분배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짜는 게 ...
[최민식 위원장의 한반도신경제] 냉전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무산되고 원점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평화의 눈으로 보면, 다음 북미정상회담은 ‘큰 판’으로 보인다. 당장의 하노이 회담은 ‘영변+α’에 실패했다...
[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경제에서 성장과 분배를 흔히 두 마리 토끼로 비유하기도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두 마리 토끼는 정치인과 정부관료가 했던 말을 제도언론이 그대로 받아 쓴 용어다. 지금까지 정부는 다른 방향으로 뛰...
[김영규의 다른 세상 보기] 한국도 이제는 대중들이 흔히 비판하는 흙수저, 금수저라는 대물림으로 세습되는 금권자본주의에 종말을 고해야 한다. 자본과 재산의 세습을 통한 불평등한 사회구조는 급기야 우리사회를 ‘기울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