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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시 대주주만 이익…자사주 마법 막는다 인적분할 시 대주주만 이익을 보는 ‘자사주 마법’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등에 대한 입법예고와 규정...
중기부, 삼성중공업 등 검찰고발 요청 결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중공업과 공정거래법 및 대리점법을 위반한 제일사료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에 고발요청...
재무제표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법인 2.5%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에서 재무제표감사의견이 ‘적정’인 상장법인은 97.5%(2537개사)를 기록했다. ‘비적정’인 기업은 2.5%(65개사)였다. ‘계속기업불확실성’, ‘종속·관계기업’, ‘기초 재무제표’ 등이 주된...
한국GM 등 32곳, 여성고용 업종평균 70%에 미달 한국GM 등 대규모 사업장 32곳의 여성고용이 업종 평균의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주 명단을 공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한국GM은 전체 8410명 중 여성직원이 318명으로...
30대 그룹 AI 업무 임원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 국내 30대 그룹의 AI(인공지능) 업무 관련 전문임원 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올해 임원 인사가 반영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95개 기업의 임원현황을 분석한 ...
국내 은행들, 지배구조 개선 올해말 완료 계획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들이 지배구조 개선안을 올해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 안을 마련했고, 은행들은 이를 반영한 기배구조 개선안...
대주주 사익추구…자산운용사 내부통제 강화 최근 자산운용사의 대주주나 임직원이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적발되자,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도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7월부터 실시한다 오는 7월부터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사업장별 사업성 평가가 실시된다.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합동으로 제1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
“50인치 TV 준다”…통신사 광고 과징금 15억원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방송통신 결합상품 서비스에 대한 허위·과장·기만광고를 한 통신사들에게 총 14.7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신사별로 보면 SKT 4.2억원, KT 4.38억원, SK브로드밴드(SKB) 3.14억원, LGU+ 2....
30대그룹 여성임원 7% 넘어…4년만에 2배↑ 국내 30대 그룹의 여성 임원 비중이 전체 임원의 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3.2%에 비하면 4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21일 리더스인덱스가 2023년 결산 기준 자산 상위 30대 그룹들의 올해 임원 인사가 반영된 1분기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