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공기업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5년 연속 30%대 유지 지난해 지방공기업의 부채비율이 5년 연속으로 3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41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2년 사업결산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52개, 지방공사 70개, 공단 89개의 결산을 종합한 ...
국내외 대기업마저…개인정보법 위반 다수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위반으로 지난 3년간 부과된 과징금이 138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4일로 출범 3주년과 1기 위원 임기 만료를 맞이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년간 85건의 과징금 처분에서 이같이 처분했다고...
경남은행 PF대출 562억원 횡령 혐의 적발 경남은행 직원이 562억원대 횡령을 한 혐의가 적발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 경남은행은 투자금융부서 직원에 대한 자체감사 결과, PF대출 상환자금 77.9억원에 대한 횡령 혐의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경남은행은 횡령...
자산운용사가 대주주 법인에 펀드자금 송금 1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모운용사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적발된 사례를 공개하며, “중대한 위법행위로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사모운용사 및 임직원에 대해서는 시장퇴출 등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
토목건축 시공능력 1위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1위는 삼성물산, 2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
대기업 신입, 자격증 ‘많고’ 인턴십 ‘적고’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중 자격증과 영어 시험점수 보유자는 많은 반면, 인턴십 경험과 공모전 수상 경험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
메타·인스타그램, 개인정보 무단수집 제재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적법한 동의 없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 등에 이용한 메타 아일랜드와 인스타그램에 대해 각각 65억1700만원과 8억8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사 행태정보...
100대 건설사중 11곳이나…2분기 사망 13명 올해 2분기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총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
허위 사업으로 투자자 속여…840억원 부당이득 금감원은 최근 사모 전환사채(사모CB) 발행이 빈번했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CB 발행·전환 시점의 공시·주가 등을 분석해,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의심되는 40건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사모CB 발행이 급증하고 불...
상반기 인수합병 상장사 지난해보다 7.8% 감소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51개사)보다 -7.8%를 기록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4개사(30%)와 코스닥시장법인 33개사(70%)이며, 사유별로는 합...